후지 Fuji XF1 개봉기

 

DSLR 입문을 오두막으로 시작하다보니

 

운좋게 좋은 사진도 많이 건지고, 크고 무거운 오두막(+세로그립) 덕분에 오른팔에 근육통도 건지고;;

 

물론 크고 무거운 오두막이 훨~~씬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긴하나

 

점심먹으러 식당을가서.. 또는 해외여행을 가서 거추장 스럽게 오두막을 턱... 꺼내놓을수도 없는 상황이니..ㅎ

 

이런 저런 고민끝에  컴팩트 카메라가 필요!! (일명 똑딱이)

 

그래서 구입한 후지 XF1

 

 

 

 

 

 

빨간색이 이뻐보여서 Red로 선택.

 

받아보니 나름 괜찮은 가죽느낌의 빨간색..

 

빨간가죽은 은근한 매력이있다는..

 

 

 

 

 

 

 

 

적당한 크기에 두껍지 않은 옆라인

 

 

 

 

 

 

 

촬영된 사진을 시원하게 볼수있을만한 크기의 화면도 굿!

 

 

 

 

 

 

 

 

후지만의 감성도 있고

 

사용의 편리함도 만족할만 하다.

 

 

단점이라 할만 한것은

 

On/Off 버튼이 따로 있지않고

 

저기보이는 렌즈를 돌려서 전원을 켜는 방식이라

 

처음 만져본 지인들은 어떻게 키는지 몰라 당황해 하더군요 ;;

 

 

 

 

 

 

 

 

집에 돌아가는길에 찍은 사진

 

 

 

 

 

 

F 1.8 이라는 밝은 조리개 값을 가진것도 XF1을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덕분에 빛이 많지 않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꾀 쓸만한 사진이 나옵니다.

 

그리고!

 

저 가로등 불빛이 육각으로 갈라지는,,, (뭐라고 말을해야하나;;)

 

암튼 별모양의 빛 ㅎㅎ

 

 

 

 

 

 

 

 

마지막으로

 

 

XF1으로 촬영한 오두막2 샷 ㅋㅋ

 

크긴 크다;;